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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 음악/사회 속 음악

유럽 연합을 대표하는 국가

by 앞으로가 2015. 5. 17.

1972년 유럽평의회에서는 유럽을 대표하는 곡으로 '환희의 송가'를 채택하였다. '환희의 송가'는 지휘자 카라얀이 심포니 오케스트라용으로 편곡하였고, 2003년 EU헌법 초안을 만든 유럽미래회의에서 EU를 대표하는 국가로 선정하였다. 그 후 각 회원국들이 국가를 대처하지는 않되 다양성 속에서의 통일이라는 유럽의 가치를 담아내는 공동체 음악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공식적인 행사에서는 가사를 사용하지 않지만 비공식적으로 부르거나, 독일에서는 독일의 시인 '요한 프리드리히 폰'이 쓴 『환희의 송가Andie Freude』를 붙여서 노래하기도 한다. 'Ode to Joy'의 가사는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