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자
앞으로가 / 2016. 12. 7. 07:34 / 악樂이란/리듬과 장단

사물놀이 장단인 휘모리를 책상치기로 연습해 보자.





앞으로가 / 2016. 10. 8. 05:25 / 악樂이란/리듬과 장단

사물놀이 장단 ‘별달거리’를 책상치기로 두들겨 보자.





앞으로가 / 2016. 9. 23. 17:48 / 악樂이란/리듬과 장단

자진모리




앞으로가 / 2016. 9. 8. 11:13 / 악樂이란/리듬과 장단

김시종 제작 판소리 “춘향가”에서 ‘사랑가’를 불러 보도록 하자.



앞으로가 / 2016. 8. 29. 11:12 / 악樂이란/리듬과 장단

아니리


도련님은 어찌 불길하게 사후 말씀만 하시나이까?

오! 그럼 우리 정담도 하고 업고도 한 번 놀아 보자.

도련님이 춘향을 업고 한 번 놀아 보는디.


중중모리


이리 오너라 업고 놀자. 사랑 사랑 사랑 내 사랑이야.

사랑 사랑 사랑 내 사랑이지.

이- 내 사랑이로다. 아매도 내 사랑아.

니가 무엇을 먹으려느냐? 둥글 둥글 수박 웃봉지 떼뜨리고, 

강릉 백청을 따르르르 부어 씨는 발라버리고,

붉은 점 움푹 떠, 반간 진수로 먹으려느냐?

아니 그것도 나는 싫소. 그러면 무엇을 먹으려느냐?

앵도를 주랴 포도를 주랴? 귤병 사탕의 혜화당을 주랴?

아니 그것도 나는 싫소. 그러면 무엇을 먹으려느냐?

당-동-지-지루지허니, 외가지 단 참외 먺으려느냐?

시금 털털 개살구 작은 이도령 서는디 먹으려느냐?

아니 그것도 나는 싫소. 저리 가거라 뒷태를 보자.

이니 오너라 앞태를 보자. 아장아장 걸어라 걷는 태를 보자.

방긋 웃어라 잇속을 보자. 아매도 내사랑아.



아니리


이얘 춘향아 나도 너를 업었으니, 너도 날 좀 업어다오.

도련님은 저를 가벼워 업었지만, 저는 도련님이 무거워 어찌 업는단 말씀이요?

얘야 내가 널 다려 무겁게 업어 달랴더냐? 내 팔만 네 어깨 위에 얹고,

징금징금 걸어다니면 그 속에 천지우락장막이 다 들었느니라.

춘향이가 도련님을 업고 한 번 놀아보는디 파겁이 되어 마구 낭군자로 업고 놀것다.


앞으로가 / 2016. 8. 14. 14:44 / 악樂이란/리듬과 장단

소리북의 타점을 익히고  중중모리의 밀고 달고 맺고 푸는 장단을 연습해 보자.


중중모리 장단



판소리 연주 전경



앞으로가 / 2016. 8. 2. 15:39 / 악樂이란/리듬과 장단

판소리에는 진양, 중모리, 중중모리, 자진모리, 휘모리, 엇모리, 엇중모리 등의 장단이 사용되며 밀고, 달고, 맺고, 푸는 형식을 갖추고 있다.



소리북의 타점은 채궁점, 반각점, 매화점, 온각점, 뒷궁점이 있다.


앞으로가 / 2016. 7. 20. 17:25 / 악樂이란/리듬과 장단

예전에는 소리꾼의 인기에 가려 고수들의 명성이 잘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김득수, 김동준, 김명환 등 20세기 초반에 활동했던 고수들이 고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후학을 길러내었고, 현재는 그 뒤를 정철호, 김청만, 정화영, 감남종, 김재근 등 많은 고법의 명인들이 활발한 활동과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가 / 2016. 7. 6. 16:43 / 악樂이란/리듬과 장단

판소리는 북으로 장단을 맞춘다. 판소리에서 북 치는 사람을 고수라 하는데, 고수는  장단을 치면서 '얼씨구', '좋다' 등의 추임새를 넣어 소리의 흥을 살리고 소리의 극적 요소를 북돋워 준다. 판소리에서 이 같은 역할을 하는 고수의 비중을 두고 예부터 '일 고수 이 명창'이라 했다.



앞으로가 / 2016. 6. 29. 09:49 / 악樂이란/리듬과 장단

섞음 박자로 된 강원도 아리랑을 불러 보고 엇모리장단을 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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