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자
앞으로가 / 2016. 10. 10. 06:26 / 대중 음악/민중 속 음악

〈 Summer Nights 악보 〉



     


       

     

    


     


        


앞으로가 / 2016. 9. 28. 01:38 / 대중 음악/민중 속 음악

반복곡Reprise



뮤지컬에 있는 독특한 형식으로 앞서 연주되거나 불렀던 멜로디를 다시 연주하는 형태이다. 관객들에게 친숙함을  전해주고 같은 멜로디를 다양하게 변주시키면서 작품의 깊이를 느끼게 하는 기능을 한다.



쇼 스토퍼Show Stopper




뮤지컬에서 우스꽝스러운 노래나 연기를 삽입시켜 일종의 기분 전환의 역할을 하는 부분이다. 이때 관객의 박수나 환호로 인하여 극의 진행이 사실상 끊어지는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즐거움을 제공하여 분위기를 전환한 후 다시 극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한다.



커튼콜Curtain-call




공연이 끝난 뒤 배우들이 관객들의 환호에 답하는 의미의 무대이다. 공연된 극중의 중요 멜로디나 아리아, 합창곡 등을 편집하여 짧막짧막하게 배우들의 노래와 춤을 보여 주면서 화려하게 막을 내린다.


앞으로가 / 2016. 9. 2. 10:33 / 대중 음악/민중 속 음악

아리아Aria


작품의 테마와 인물의 내적 갈등을 표현하는 노래로, 일반적으로 극적 갈등의 최고조에서 주인공이 부른다. 연기자의 뛰어난 가창력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뮤지컬 “캣츠”에서 그리자벨라가 부르는 ‘메모리Memory’를 함께 불러 보고, 그리자벨라가 주인공으로 인정받는 이유에 대하여 생각해 보자.



앞으로가 / 2016. 8. 15. 16:28 / 대중 음악/민중 속 음악

제시부Exposition


해설자 역을 담당하는 조연 배우가 앞으로 진행될 극중 상황 이전에 어떤 배경과 상황이 선행되었는가를 설명해 주는 부분이다. 뮤지컬에서는 주로 노래를 통해서 전달되며, 정확한 가사 전달과 분명한 발음이 요구된다.


프로덕션 넘버Production Number


보통 1막의 마지막이나 2막의 첫 부분에 쓰인다. 많은 출연자가 함께 노래하고 춤추는 장면으로, 뮤지컬의 가장 빛나는 장면 중의 하나이다. 웅장한 합창과 다이내믹한 춤, 기능적인 무대 전환 등이 종합적으로 구성된다.


뮤지컬 “레 미제라블” 중 내일이면One Day More 감상하기




앞으로가 / 2016. 7. 31. 21:23 / 대중 음악/민중 속 음악

뮤지컬은 오페라와도 관련이 있지만  미국의 쇼 비즈니스의 역사와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다. 다양한 형태의 대중 음악과 자유로운 기악 편성, 대중극으로서의 상업성과 연관을 맺고 있기도 하며, 무대 위의 배우가 관객을 끊임없이 의식하며 공연하는 음악극이다.


서곡Overture


본 공연이 시작되기 전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음악으로, 관객들로 하여금 음악에 익숙하게 하고 극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역할을 한다. 작품 전체를 아우르는 멜로디를 메들리로 편곡하여 연주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오프닝 넘버Opening Number



서곡이 끝난 뒤 연주되는 중창이나 합창을 말하며, 활기찬 노래와 안무가 특징이다. 특별한 설명 없이도 작품 전체의 분위기를 소개하는 기능을 한다.


앞으로가 / 2016. 7. 15. 20:51 / 대중 음악/민중 속 음악

화려한 무대 장치가 장면마다 시야를 가득 메우며 시각적 판타지를 만들어 낸다. 주연 배우들은 뮤짘컬 공연이 갖는 매력을 관객들에게 최대한 제공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다. 



게다가 이들은 모두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어려운 오디션을  통과한 최고의 기량을 가진 배우들이 아닌가! 덕분에 관객은 무대 예술을 통해 경험할 수 있는 무한한 감동과 짜릿한 스릴감을 얻는다.


- 이수진·조용신의 『뮤지컬 스토리』 중에서 -


앞으로가 / 2016. 6. 27. 11:13 / 대중 음악/민중 속 음악

뮤지컬은 음악, 노래, 춤 그리고 대화를 접목시킨 극의 일종이다. 20세기의 공연 문화를 이끌었던 뮤지컬이 21세기에는 어떤 모습으로 대중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오페라의 새로운 탈출구 쇼 비즈니스에서 출발한 뮤지컬은 20세기가 21세기에 선물한 최고의 공연물이다. 대규모 공연에서부터 1인극까지 가능하게 하는 형식의 자유로움과 음향 기기의 발달은 21세기의 많은 도시에서 브로드웨이를 꿈꾸게 하고 있다. 뮤지컬은 어떤 매력을 가졌기에 사람들이 열광하는 것일까?


앞으로가 / 2016. 6. 11. 11:31 / 대중 음악/민중 속 음악

뮤지컬이나 오페라 공연이 시작되면 무대 뒤에서는 어떤 일을 하고 있을까? 조선 시대 궁중에서 열리던 음악회는 어떤 무대에서 열렸을까? 여기서는 다양한 무대 공연의 종류와 장치, 그리고 배우들과 스텝들의 역할에 대하여 알아보고 공연과 공연 공간에 대하여 알아 보자.


앞으로가 / 2016. 5. 27. 09:26 / 대중 음악/민중 속 음악

압사 사고 독일 음악 축제 '영구 중단' 하기로



독일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 테크노 음악 축제인 '러브 퍼레이드' 에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해 20명이 죽고 34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와 관련하여 주최측은 1989년부터 개최된 이 축제를 다시는 개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신문 2010년 7월 25일


앞으로가 / 2016. 5. 12. 09:45 / 대중 음악/민중 속 음악

박연은 어려서부터 퉁소를 부는 데 재능이 있었고 공부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친구들은 박연의 퉁소 연주를 좋아하였다.


1405년 28세에 생원이 되었고 1411년 34세에는 문과에 급제하였다. 그리고 1418년에는 왕세자에게 글을 가르쳤다. 박연이 가르친 왕세자는 바로 세종 대왕이었다. 세종은 박연을 관습도감의 악학별좌 자리에 앉혔다. 박연은 궁중아악의 기틀과 종묘악을 완성하였다.


1433년에 유언비어 유포혐의로 파직되었다가 용서를 받고 여러 일을 하며 지냈다. 1456년 박연은 아들의 '사육신사건'과 관련하여 관직이 박탈되어 고향으로 내려갔다.


국악의 고장 영동에서는 해마다 '난계 국악 축제'를 개최하여 민족음악 발전에 남긴 업적을 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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