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자
앞으로가 / 2016. 10. 13. 05:26 / 악樂이란/화성

관계조로 조바꿈을 할 때에는 공통 화음을 매개로 하여 조성을 바꾼다.



* 경과 조바꿈tranient modulation 


조성이 바뀌었다가 다시 원조로 복귀되는 조바꿈을 말한다.


* 영속(확정) 조바꿈permanent modulation


시작되 조성과 다른 새로운 조로 마치는 조바꿈을 말한다.


앞으로가 / 2016. 9. 26. 11:56 / 악樂이란/화성

화음이 진행되는 사이에 특정 화음을 으뜸화음으로 간주하고 그 속화음(딸림화음)이 앞에서 꾸며 주는 것을 말한다. 이 부분만 본다면 작은 조바꿈이라고도 할 수 있다.



앞으로가 / 2016. 9. 11. 21:25 / 악樂이란/화성

바른마침authentic cadence(Ⅴ-Ⅰ)


최상성부에서 Ⅴ도 화음의 ‘시’가 Ⅰ도 화음의 ‘도’로 진행하는 것이 가장 안정된 바른마침이다.


벗어난 마침plagal cadence(Ⅳ-Ⅰ)


찬송가의 종결부인 ‘아멘’에서 많이 활용되어 ‘아멘마침’이라고도 한다. 


바른마침과 벗어난마침의 경우 마치는 음인 Ⅰ도 화음의 최상부가 ‘도’이면 ‘완전마침’이라고 하고, 다른 경우를 ‘불완전마침’이라고 한다.


반마침half cadence(~Ⅴ)


Ⅴ도 화음으로 끝나는 마침으로 계속되는 느낌이 있다. 


거짓마침deceptive cadence(Ⅴ-Ⅵ)


바른마침의 Ⅰ도 화음 대신에 Ⅳ도 화음으로 마치며 속이는 마침이다. 계속 진행하는 느낌이 있다.



끝나는 느낌 : 바른마침, 벗어난마침

계속되는 느낌 : 반마침, 거짓마침 


앞으로가 / 2016. 9. 1. 18:53 / 악樂이란/화성

버금3화음은 주요3화음을 대신하는 역할로 사용되기도 한다. 



대리 화음은 주요3화음과 2개의 공통음을 가지며, 근음을 공통음으로 포함하는 경우, 즉 Ⅰ도 화음의 경우 ⅵ도 화음이 제1차 대리 관계이며 더 자연스럽다.


부3화음의 경우 강한 대리적 느낌을 위하여, 베이스에 3음이 위치하는 첫째 자리바꿈이 좋으며, 중복은 3음이 좋다.


앞으로가 / 2016. 8. 17. 11:28 / 악樂이란/화성

첫째 자리바꿈


베이스가 3음이므로 상3성에 3음이 들어가면 안된다. 근음과 5음을 중복한다.



둘째 자리바꿈



  • 경과적 사용 : 베이스가 같은 방향으로 차례가기 할 때 중간 위치의 약박에 사용된다.

  • 동일 화음적 사용 : 동일 화음의 강박, 마지막 박을 제외한 곳에서 쓰인다.

  • 동일 베이스적(보조적) 사용 : 베이스가 지속될 때 그 중간음에 사용한다.

  • 종지적 사용 : 악절의 종지(마침)에서 강박에 사용된다. (Ⅴ)



앞으로가 / 2016. 8. 5. 17:14 / 악樂이란/화성

상3성의 경우는 가까운 음으로 선율적으로 자연스럽게 진행시킨다. 베이스의 경우는 뛰어가기를 많이 활용할 수 있다.


화성적 연결


공통음(두 화음에 공통되는 음을 말한다. 예, Ⅰ도 화음과 Ⅴ도 화음의 공통음 : 솔)을 같은 성부에 머무르게 하는 진행이다.


선율적 진행



공통음과 관계없이 가까운 방향으로 진행한다.


  • Ⅰ- Ⅴ, Ⅰ- Ⅳ의 연결에서는 공통음을 같은 성부에, 나머지는 가장 가까운 음으로 진행시킨다.

  • Ⅳ - Ⅴ의 경우 근음인 '파'와 '솔'이 2도 순차적으로 진행되는데, 상3성은 근음 즉 베이스에 대하여 반진행하게 된다.

  • 단조의 경우 원칙적으로 화성 단음계를 사용하는데, 이때 선율적으로 생기는 증2도는 피하는 것이 좋다. 증2도를 피하기 위해서는 가락 단음계를 적절하게 활용한다. 선율적 증음정은 절대적으로 금한다. 감음정으로 변화시켜 반진행으로 해결하는 것이 좋다.

  • Ⅴ - Ⅳ의 연결은 일반적으로 피하며 Ⅴ - 6, Ⅴ - Ⅳ - Ⅴ의 진행의 경우는 예외적으로 활용된다.


앞으로가 / 2016. 7. 24. 06:22 / 악樂이란/화성

화음의 연결 때문에 생기는 성부의 움직임을 화음의 진행이라고 한다.  한 성부의 수평적인 진행을 선율 진행이라고 하고 두 성부의 수직적인 진행을 화성 진행이라고 한다.


선율 진행의 방법에 따라 차례가기(순차 진행)와 뛰어가기(도약 진행)가 있다. 차례가기는 2도 진행을 말하고 뛰어가기는 3도 이상의 진행을 말한다.



병행 1, 5, 8도


두 성부가 완전1도, 완전5도, 완전8도 간격을 유지하면서 같은방향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금지한다.


은복(숨은) 1, 5, 8도



두 성부가 같은 방향으로 진행하여 도달되는 음이 완전 1, 5, 8도인 경우 병행 진행이 숨어있다고 하여 이를 은복(숨은) 진행이라고 한다. 은복 5, 8도는 소프라노가 뛰어가기 할 때 베이스와 같은 방향으로 진행하여 생기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모두 허용된다. 은복 1도의 경우 베이스와 테너 사이에서 테너가 순차 진행할 경우에 한하여 허용한다.


앞으로가 / 2016. 7. 9. 12:10 / 악樂이란/화성

장조에서는 주요3화음의 3음 중복과 생략이 되지 않도록 엄격하게 지켜지나, 단조에서는 장조에 비해 3음 중복과 생략은 자유로운 편이고, Ⅴ도 화음에 있어서는 장조와 마찬가지로 3음(이끎음)의 중복과 생략에 대하여 엄격하게 지켜진다.


앞으로가 / 2016. 6. 30. 18:33 / 악樂이란/화성

화성을 실습할 때에는 혼성 4부 합창의 형태를 기본으로 한다.


  • 외성外聲 : 소프라노와 베이스

  • 내성內聲 : 알토와 테너

  • 상3성 : 소프라노, 알토, 테너

  • 하3성 : 알토, 테너, 베이스


< 각 성부의 음역 >


밀집 위치와 개리 위치

  • 밀집 위치 : 상3성이 1옥타브(8도) 내에 있는 경우
  • 개리 위치 : 상3성이 1옥타브(8도)를 벗어난 경우


앞으로가 / 2016. 6. 15. 09:54 / 악樂이란/화성

화음 밖의 음

  • 화성음 : 해당 화음을 구성하는 음을 말한다.

  • 화음 밖의 음 : 화성음이 아닌 음을 말한다.



© 2015 앞으로가 in 바르게살자
Designed by DH / Powered by Tistory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