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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베이스 드럼Bass Drum
베이스 드럼은 그 드럼의 크기에서 알 수 있듯이 가장 크고 무거운 소리를 낸다. 따라서 합주 시 노래에 무게감을 부여해 주고 각 마디의 시작을 알려주어 기타 및 베이스, 보컬이 정확한 템포(속도, 빠르기)를 유지할 수 있는 기준 역할을 한다. 베이스 드럼은 페달을 밟아 페달이 베이스 드럼을 때려 소리를 낸다.
② 스네어 드럼Snare Drum
스네어 드럼은 흔히 드럼의 꽃이라 한다. 가장 큰 소리로 음악을 리드하기 때문에 청중들의 귀에 제일 잘 들리기 때문이다. 스네어는 종류 및 세팅 방법, 튜닝 방법에 따라 무척 다양한 소리를 낼 수 있다.
하이햇 심벌을 드러머의 가장 왼쪽에 위치하며 2장의 심벌로 구성되어 있다. 또, 아래의 페달과 연결되어 있어서 발로 두 장의 심벌 사이 간격을 조절할 수 있다.
④ 크래쉬 심벌Crash Cymbal
크래쉬 심벌은 우리가 보통 가요나 메탈, 록을 들을 때 가장 크게 들리는 심벌이다. 사진에서 하이햇의 약간 왼쪽에 크래쉬 심벌을 둔다.
⑤ 라이드 심벌Ride Cymbal
라이드 심벌은 크래쉬 심벌보다 더 크고 두꺼운 심벌인데 드러머의 오른쪽 끝에 설치하는 것이 보통이다. 라이드 심벌은 보통 곡의 중간에 리듬만 나오는 경우에 많이 쓰이는데, 마치 작은 종소리처럼 맑고 울림 있는 소리를 낸다.
탐탐류는 5기통 드럼의 경우 스몰 탐탐, 라지 탐탐, 플로어 탐탐으로 구성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개인 취향에 따라 그 이상의 탐탐을 붙여 사용하는 경우도 흔히 있다.
- 심벌의 종류 : 심벌은 이 3가지 이외에도 많은 종류의 심벌이 있으며, 크기가 다른 심벌을 여러 장 설치하여 보다 다양한 심벌 소리를 낼 수 있다. 대부분의 유명한 드러머들의 드럼 세트는 심벌이 수도 없이 많이 걸려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그 종류의 구성방법은 개인 취향이라고 할 수 있다. [본문으로]
- 탐탐 : 소리의 높낮이는 스몰 탐탐>라지 탐탐>플로어 탐탐 순으로 되어 있다.탐탐은 보통 드럼으로 리듬을 연주하거나 곡 중간에 필인fill-in을 넣거나 아니면 4마디 혹은 8마디의 끝을 강조하기 위해 많이 사용된다. 이처럼 약방의 감초처럼 탐탐은 드럼 세트 중 중요한 한 부분을 담당한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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