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3성의 경우는 가까운 음으로 선율적으로 자연스럽게 진행시킨다. 베이스의 경우는 뛰어가기를 많이 활용할 수 있다.


화성적 연결


공통음(두 화음에 공통되는 음을 말한다. 예, Ⅰ도 화음과 Ⅴ도 화음의 공통음 : 솔)을 같은 성부에 머무르게 하는 진행이다.


선율적 진행



공통음과 관계없이 가까운 방향으로 진행한다.


  • Ⅰ- Ⅴ, Ⅰ- Ⅳ의 연결에서는 공통음을 같은 성부에, 나머지는 가장 가까운 음으로 진행시킨다.

  • Ⅳ - Ⅴ의 경우 근음인 '파'와 '솔'이 2도 순차적으로 진행되는데, 상3성은 근음 즉 베이스에 대하여 반진행하게 된다.

  • 단조의 경우 원칙적으로 화성 단음계를 사용하는데, 이때 선율적으로 생기는 증2도는 피하는 것이 좋다. 증2도를 피하기 위해서는 가락 단음계를 적절하게 활용한다. 선율적 증음정은 절대적으로 금한다. 감음정으로 변화시켜 반진행으로 해결하는 것이 좋다.

  • Ⅴ - Ⅳ의 연결은 일반적으로 피하며 Ⅴ - 6, Ⅴ - Ⅳ - Ⅴ의 진행의 경우는 예외적으로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