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 : 선생님, 기보법이 뭐예요? · 선생 : 기보법이란 악보를 표기하는 방법이지. 공기의 진동에 의해 탄생한 소리는한 번 울리고 나면 사라지는데, 순간적인 감동을 다시 한 번 경험하고 싶다는 바람이 악보를 탄생시켰단다. 그래서 우리는 음악을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시 들을 수 있게 된 것이란다. · 선생 : 언제부터 오선보를 사용하였을까? · 학생 : 잘 모르겠어요. · 선생 : 고대에는 문자로 음을 표기했단다. 문자를 사용하면 정확한 음높이와 리듬을 표현하기가 어려웠겠지?중세에는 네우마라는 악보를 사용했어.도형이 4선 악보 위에 표시되고17세기 이후부터는 오늘날에 많이 사용하는 5선 악보를 사용하게 되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