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의 높낮이 일반적으로 여자의 목소리는 남자의 목소리보다 높다. 또한 몸체가 작은 악기는 높은 소리가 나고 큰 악기는 낮은 소리가 난다. 이러한 소리의 높낮이는 진동수에 따라 달라지는데, 높은 소리는 진동수가 많고, 낮은 소리는 진동수가 적다. 진동수가 많은 소리는 짧은 파장을 갖고 진동수가 적은 소리는 긴 파장을 갖는다. 소리의 진동수의 단위는 헤르츠Hz이다. 1885년 오스트리아 빈 회의에서 음악에 쓰이는 음높이를 통일시키기 위하여 1초 동안의 진동수를 기준으로 가(A)음을 435Hz로 정하였다. 최근에는 표준 음고 보다 약간 높게 440Hz로 조율하여 쓰기도 하는데, 이를 연주 음고concert pitch라고 한다. 소리의 강도와 음량 소리는 강도에 따라 진동의 폭이 달라지기 때문에 우리의 귀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