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자

가락의 정의 가락은 음악의 3요소 중 하나로, 고른음을 여러 가지 높이와 리듬으로 연속적으로 연결하여 선線의 형태로 구성하는 것을 말한다. 다시 말해, 여러 가지 고른음이 하나의 뚜렷한 음악적 어구를 형성하여, 어떤 목적하는 바를 표현하도록 나열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가락의 재료 음높이가 있는 소리를연결하여 가락은 만들어지는데, 음의 높낮이는 진동수에 의해 결정된다. 진동수가 많으면 높은음, 적으면 낮은음이 되는데, 높은음과 낮은음이 진동수의 비율로 1:2가 되면 이것을 옥타브라고 하고, 높이가 다른 동일한 음으로 간주하여 같은 음의 이름을 부여하였다. 음율 순정율純正律 : 피타고라스에 의해 정립된 이론으로 음의 울림을 수학적으로 정확하게 계산하여 2:3의 비율의 완전 5도를 여러 번 반복하여 12개..

딴이름 한소리란 음의 이름은 다른데 같은 소리가 나는 음으로, 평균율이라는 조율 방법에서 적용되는 것이다. '바'음은 '올림마'음이 될 수도 있고, '겹내림사'음 될 수도 있다. 이를 딴이름 한소리 음정이라고 한다. 딴이름 한소리로 구성된 음정은 소리는 같으면서 악보 상으로 음정의 성질과 도수가 전혀 다르게 나타난다. 이는 평균율이라는 조율 방법에 의한 것으로 같은 소리이면서 악보 상으로는 어울림 음정이 되기도 하고 안어울림 음정이 되기도 한다. 똑같은 소리가 나는데 장6도는 어울림 응점, 감7도는 안어울림 음정, 완전5도는 어울림 음정, 감6도는 안어울림 음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