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의 음을가지고 음계를 구성하게 되고, 이러한 음계를 재료로 음을 배열하여 가락을 구성하게 되었다. 고대 그리스 선법 도리아Dorian, 프리지아Phrygian, 리디아Lydian, 믹솔리디아Mixolydian 등의 음계가 있었으며, 이런한 선법은 중세 교회 선법까지 이어졌다. 단성 음악monophony 그레고리오 성가 등 초기 교회 음악에는 선법을 이용한 단성 음악의 가락이 만들어졌다. 다성 음악polyphony 단선율에 5도나 4도를 더한 오르가눔이라는 것이 만들어졌고, 점차적으로 다른 음정의 오르가눔과 하나의 음에 두 개 이상의 음을 대입하는 다성 음악의 형태로 발전을 이루게 되는데 이는 바로크 시대에 꽃을 피우게 된다. 이렇게 단선율에 여러 개의 선율을 엮어 만들어지는 작곡 방법을 대위법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