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樂이란/소리 이해

좋은 연주회장의 조건

앞으로가 2015. 7. 23.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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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대를 에워싸는 벽이 있어서, 무대 안에서의 소리가 청중 쪽으로 잘 전달되어야 한다.

  • 소음은 작을수록 좋다. 일반적으로 20~30dB 정도의 소윽은 허용된다.

  • 소리의 선명도가  높아야 한다. 소리의 선명도는 대개 무대로부터 직접 전달되는 직접음과 벽과 같은 곳에 부딪혀 전해지는 반사음의 비율에 의해 정해진다. 소리의 선명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직접음의 비율이 좋아야 한다. 대개의 경우 무대를 선명하게 잘 볼 수 있는 자리라면 직접음이 잘 전달되는 자리이다.

  • 무대에서의 거리, 방향 등에 따라 좌석에 따른 음향이 다를 수밖에 없으나 그 차이를 가능한 한 최소화하여 모든 객석에서 잘 들릴 수 있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소리를 고르게 분산시퀴기 위해서는 천정이나 벽 표면을 울퉁불퉁하게 하여 여러 방향으로 소리가 흩어지게 하는 것이 좋다. 이때 소리가 계속적으로 메아리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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