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 음악/매체와 음악

애니메이션과 영화 음악

앞으로가 2015. 10. 12.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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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하는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만화, 드라마, 영화로 제작되어 화제이다. 영화를 볼 때 배경에 흐르거나 이야기의 일부로 나왔던 음악들은 흘려듣기 쉽다. 그러나 오랜 시간이 지나 그 영화에 대해 다시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음악을 떠올리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여기서는 영화 속 장면에 생명을 불어넣어 주는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영화나 애니메이션에서 음악이 하는 역할을 알아보자.


애니메이션과 음악


최근 애니메이션과 영화에서 음악과 사운드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화면 속의 짜임새 있는 영상이 훌륭한 배경 음악(또는 사운드)과 결합되어 애니메이션에 현실감을 불어넣어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준다.


사운드는 대사와 효과음, 그리고 배경 음악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캐릭터에 어떤 목소리가 덧입혀지느냐에 따라 애니메이션의 느낌은 완전히 달라진다. 따라서 대사 녹음의 경우, 캐릭터의 성격에 맞는 배우를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인어 공주> 중 'Under The Sea'


앨런 멩켄이 작곡, 하워드 애시먼이 작사한 이 곡은 1989년에 아카데미 작곡상과 주제가상을 수상하였다.


<미녀와 야수) 중 'Beauty and the Beast'


셀린 디온과 피보 브라이슨의 멋진 화음의 듀엣은 애미메이션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였다. 만화 영화로는 최초로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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