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樂이란/소리 이해

소리의 발생, 전달과 수용

앞으로가 2015. 3. 31. 18:22
반응형

소리의 발생


현악기의 줄을 퉁겨 보면 소리가 나면서 동시에 줄이 떨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렇게 물체가 떨리는 운동들 '진동'이라 한다.


물체는 특정한 주기, 진동수, 진폭을 가지고 진동하는데, 물체가 진동하면 소리가 생겨나고 이렇게 생겨난 소리는 주로 공기를 통해 사람의 귀에 전달된다.  이때 소리가 충분한 규칙성과 길이가 있고 확실한 음고를 가지면 사람들은 그 진동을 '음tone'으로 지각하게 된다. 



소리의 전달


소리파가 소리 근원지로부터 청취자에게까지 나아가는 것을 소리의 전달이라 한다.

소리는 공기 또는 물과 같은 물질을 통해서 전달된다. 공기 중에 소리가 전달되면 공기 입자들은 진동을 하게 되는데 공기 입자들은 모였다가 흩어지는 것을 주기적으로 반복하면서 퍼져 나간다. 

소리의 수용


공기로부터 대뇌까지

소리는 공기라는 매개체를 타고 우리 귀에 전달된다. 전달된 소리, 즉 공기의 진동은 외이의 이도를 타고 고막을 진동시킨다. 고막의 진동은 공기 진동에 비하여 약 10배 가량 증폭된다. 


고막의 진동은 중이의 청소골(망치뼈, 모루뼈, 등자뼈)을 거쳐 난원창에 전달된다. 난원창에 전달된 소리의 압력은 내이의 외임파를 진동시킨다. 


외임파의 진동은 기저막을 움직이게 하는데, 기저막에 연결된 유모 세포 말초 신경이 감지하여 뇌에 전달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