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가입하는 경로를 두군데로 잡았더니 우연찮게

두개의 계정이 생기게 되었죠.


처음에는 몰랐지만 티스토리에 진입하고 나니 한 계정에

10개까지의 블로그를 만들 수 있으니 계정을 두개 가지는 것은

관리가 힘든면도 있고 이거는 인터넷 공간의 낭비인지라 하나는 없애기로 했죠.


티스토리 가입 후 탈퇴하는 것은 간단해요.

관리 > 환경설정 > 데이터관리 > 블로그 폐쇄 

로 들어가시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오죠.




데이터관리 화면에서 블로그폐쇄의 확인을 누르시면

블로그 폐쇄와 더불어

티스토리 계정은 영원히 없어지죠.



초대장을 받아서 개설한 계정을 살리기로 했지만 가입시 입력했던

아이디와 필명, 블로그 이름이 영 마음에 안들어서 이것도 수정하기로 했죠.

이거 찾는데는 며칠이 걸렸죠. 

처음에는 수정이 안되는 것으로 알았는데 글쎄 모를 때는 

그냥 인터넷에 물어보는 것이 최선이죠.


블로그 이름 바꾸는 것은 너무 간단해요.

위의 관리자 페이지에서

환경설정 > 기본정보 에 들어가시면 바로 블로그 이름을 바꿀 수가 있죠.


아이디와 필명 바꾸는 것이 문제인데요.

우선 회원정보 수정화면을 찾아야 해요.

티스토리 메인화면에서 필명 옆의 동그란 문양이 있는데 그걸 누르면 되죠.




빨간 박스안의 원문양을 누르시면 

다음과 같은 회원정보 수정화면이 나오죠.





여기에서 아이디, 필명 수정은 물론이고요.

메일명, 비밀번호 변경도 가능하고요. 회원탈퇴도 가능하죠.


하여간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저의 블로그에 대한 이름관련 대표성을 가지는

작업은 어지간히 마쳤다고 볼 수가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