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는 범주를 정하고 글을 쓰기 시작하니,

내 글을 보러 들어오는 사람들이 볼 블로그의 모양을 꾸며야 했다.

해서 스킨을 꾸미기로 하고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는 없으니.

우선 티스토리에 올라와 있는 이미지를 최대한 활용하기로 했죠.


티스토리 관리 페이지로 들어가서

꾸미기 > 스킨 화면으로 들어가서

스킨위자드를 이용하기로 하고.




제일 먼저 정해야 하는 것이 블로그의 레이아웃을 정해야 하는데요.

포스팅영역, 타이틀, 카테고리 등등의 위치를 정하는 거죠.

그거 하나하나 할려면 머리가 좀 아프죠.

가장 좋은 방법이 올라와 있는 스킨을 선택해서 적절하게 수정해서 쓰는거죠.

위화면에서는 174개가 올라와 있네요.


레이아웃을 선택한 후에 

스킨위자드를 꾹 누르면 배경, 타이틀, 게시글의

조건을 설정하는 화면이 뜨죠.




배경에서 적절한 이미지를 선택하고 

배경색과 이미지 배열의 방법 등을 선정한 다음,

타이틀에서도 이미지 선택, 배열방법, 타이틀 영역 높이를 정하죠.


제일 중요한 것이 게시글의 조건을 설정하는 건데요.

글영역의 넓이는 글 쓰는 폭을 결정하는 거로 대개는 600정도 설정하는 것이 좋죠.

저의 블로그는 주로 글을 많이 쓰는 편이라

800으로 잡았죠.

제목글과 게시글의 글꼴과 크기, 색상을 정하면 일차적인 스킨은 마무리되죠.


여기서 주의할 점은 글쓰기 편집기의 크기 단위하고

게시글 화면에서의 크기 단위가 틀려서 혼동할 때가 많죠.

글쓰기 편집기는 point단위고 여기서는 픽셀단위죠.

처음에는 이유를 몰라 왜 설정한대로 크기가 안나오냐고

티스토리측을 원망도 해보았지요.

하여간 여기에서 16px 정도면 글쓰기 편집기에서는 12pt정도 나오는 거 같네요.



위 과정의 여러 시행착오를 거친 후에 완성된 스킨은 아래 그림이고요.


 


글 쓰는 폭이 조금은 넓죠.

아마 이야기 할 내용이 아주 많은가 봅니다.

앞으로 이 스킨에서 자주자주 뵙도록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