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자

얼굴에 탈을 쓰고 추는 한국의 가면 무용이라고도 하며 꽹과리, 징, 장구, 북 등의 타악기가 주로 사용된다. 대부분 타령장단에 맞추어 춘다.

우리나라의 춤은 크게 민속 무용과 궁중 무용으로 나눌 수있다. 민속 무용은 민간 대중의 생활 속에서 성장 발달된 춤인 반면, 궁중 무용인 정재는 주로 궁중을 중심으로 발전·계승된 춤으로, 우리나라 전통 공연 예술의 대표적인 갈래이다. 국악의 리듬 국악의 리듬도 박절 리듬에서 자유 리듬까지 다양한데, 이러한 리듬형을 '장단長短'이라고 부른다. 대개의 음악이 일정한 장단을 가진 박절 리듬이지만 선소리, 즉 '산타령'은 3박과 2박이 혼합된 정량 리듬이고, 궁중 의식에 주로 사용되었던 '수제천'은 의식 진행의 느리고 빠름에 따라 리듬도 변하는 자유 리듬이다.

오늘날의 춤곡이란 대략적으로 사교적인 춤 오락을 위한 음악을 의미한다. 이러한 사교춤은 발레 음악이나 민속춤 또는 의식춤과는 구별된다. 19~20세기의 오락 산업과 대중음악에서 춤곡은 오락 음악으로서의 특별한 위치를 차지한다. 여기에서는 춤곡이 듣는 음악이 되고 다른 유행가 등의 대중문화의 산물처럼 수백만의 청중을 갖게 된다. 따라서 춤곡 본래의 다양성은 대중 상품으로서의 역할을 위해 단순화되는 경향을 보인다.

넓은 뜻의 리듬은 시간 예술, 공간 예술을 불문하고 신체적 운동, 심리적·생리적 작용과 연관되어 있다. 춤은 어느 시기에나 자연스럽게 음악 반주를 동반하고 있었으며, 손바닥이나 타악기들이 만들어 내는 리듬에 맞추거나 노래 또는 선율 악기들의 반주에 맞춰 추어졌다. 춤 음악은 즉흥적으로 연주되는 경우가 많아서 성악보다 늦게 악보화되었다.

랩의 요소 Beat, Flow, Rhyme을 이해하고 불러보자.

'그루브'의 사전적인 뜻은 '길고 좁은 도랑이나 수로'이지만 음악에서는 추진력있는 반복적인 리듬감, 혹은 '스윙'의 느낌을 주는 신나고 경쾌한 리듬 패턴을 말한다. 이는 그루브의 또 다른 뜻인 '레코드의 나선형 홈'과도 관련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음악에서 보편적으로 쓰이는 그루브의 뜻은 '흥겨운 느낌', '귀를 통해 들어와 심장을 뛰게 만드는 것', '박자를 가지고 노는 것' 등이라고 할 수 있다. 힙합과 랩은 왜 흑인이 잘할까? 카리브 연안의 섬 주민들과 아프리카 대륙의 일부의 민족과 같이 민족적으로 선천적 리듬감을 가지고 있는 경우나, 선천적 리듬감을 가지고 있는 소수의 사람은 자연스럽게 몸이 반응하는 감각적 작용에 의해 멋지고 매력적인 랩 스타일의 리듬을 표현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 조상이 만든..

리듬의 모든 요소를 반영한 훌륭한 음악으로 인정받은 랩은 힙합의 한 축을 이루는 음악 요소로서, 주로 각운을 이루는 말을 리듬에 맞추어 음악적으로 발성하는 것을 일컫는다. 아프리카, 자마이카, 미국 등의 문화에 뿌리를 두고 1970년대 초부터 발전해 온 랩은 말과 시, 음악의 경계에 있다고 할 수있으며, 각운을 이루는 단어에 일상생활의 이야기나 느낀 생각을 담아 리듬적으로 부른다. 래퍼의 취향에 따라 느리게 할 수도 있고 빠르게 할 수도 있지만, 대체로 빠른 속도로 가사를 읊어내는 것이 일반적이다. 랩의 원칙빠르면서 또박또박한 발음으로 가사 전달다양한 비트의 이해와 빠른 전환자신만의 개성을 살림.랩의 요소Beat(박자) - 박자의 쪼갬, 리듬감Flow(운율, 높낮이) - 일정한 비트, 자신만의 목소리와 ..

음악이 발전함에 따라 리듬은 마치 마술과 같이 여러 형태로 변형되어 왔다. 창작의 각종 분야에 리듬의 요소들을 이용한 많은 것들이 생겨나게 되었는데, 그 대표적 예로는 랩, 댄스, 리듬 체조, 리듬감을 표현한 각종 조형물, 사진 등이 있다.

많은 영상을 통해 흑인들의 육감적인 리듬감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들을 유심히 관찰해 보면 뭔가 남다른 것을 발견할 수 있다. 그것은 바로 몸동작인데, 좋은 리듬은 몸에 의해서 만들어 지기도 한다. 위와 같은 반복된 학습은 자신도 모르게 노래를 잘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인 리듬감의 비약적 발전을 이루도록 해 주며, 박치 교정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이것은 리듬뿐만 아니라 보컬의 다이나믹 레인지를 보정할 수 있는 훈련으로, 노래를 부르기 전 트레이닝으로 활용될 수 있다. · 당김음syncopation 박자를 밀고 당기는 음악적 표현을 통해 좀 더 확실한 리듬감을 훈련할 수있다. 당김음은 한마디를 4박자로 할 때 '하나! 둘! 셋! 넷!'의 정확한 박자를 '한낫! 두울~셋넷!' 같이 어느 한 부분의 박..

인간의 청각과 뇌는 얼만큼의 리듬 단위를 인식할 수 있을까? 악보로 표현하기는 하더라도 인간과 리듬과의 관계를 알면 감각적인 연습을 통하여 보다 어려운 리듬도 표현해 낼 수 있다. 시간의 흐름, 리듬 리듬은 시간의 흐름 속에 있으며, 한 개의 소리에서는 절대 리듬이 표현되지 않는다.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리듬감을 느껴 보자. 리듬의 생명력, 악센트 리듬은 소리를 강하고 약하게 표현하게 한다. 리듬은 어떤 정해진 처음과 끝이 있는 잘 쪼개어진 시간 안에서 비로소 약동하는 생명력을 가진다. 즉, 리듬은 정리된 시간의 연속과 강약으로 이루어지는 그루브groove감으로 만들어진다는 것이다.